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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s playground/하루하루

코스트코 8월 신상품 및 자취생 장보기 리스트 그리고 휴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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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코스트코 8월 신상품 및 휴무일
그리고 자취생의 장보기 리스트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다시피 코스트코 멤버쉽을 몇 년 만에 만들었습니다.

가족들이나 다른 친구들과 다녀와본적은 있었어도 저희 멤버쉽카드를 가지고 방문한 것은 처음이네요!


출처: https://playground91.tistory.com/99 [수스토리 Soo's Story]

 

코스트코 멤버쉽카드 만들기! 골드스타와 비즈니스회원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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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코스트코 신상품 안내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8월 코스트코 광명점 정기휴무일이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멤버쉽카드의 연회비가 있기도 하고, 거리적인 측면에서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코스트코는 제품의 품질을 엄격히 따져서 가격 대비 품질이 상당히 높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저희 집 기준으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 광명점이나 거리적인 측면에서 둘 다 비슷비슷하기에 품질이 뛰어나다는 코스트코를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입구부터 일반 대형마트라기보다는 만물상점 같은 분위기를 줍니다.

다양한 가전제품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가전제품들도 한두가지씩은 갖추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스트코가 선정한 제품들로 다양하게 구비하는게 아닌 가성비 좋은 제품들 몇 가지만 취급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스트코 건강기능식품도 유명합니다만 저는 뉴트리라이트를 애용하고 있기 때문에 건기식은 지나갑니다.

 

 

사실 코스트코를 오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본인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제품들이 꼭 있을텐데 저는 이게 제 취향입니다!

쿠팡에서 배송시키자니 단일품목 30캔은 너무 부담스러운데 4~5가지의 캔음료를 30캔 묶음으로 팔고 있으니 너무나 좋더라구요!

 

이번에는 코카콜라세트와 버라이어티팩 각 1상자씩 총 2상자를 구매했습니다.

여름엔 역시 시원한 탄산음료 아니겠습니까?

 

 

휴가들은 다녀오셨는지 모르겠지만 물놀이에 꼭 필요한 방수팩입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피라서가 아니라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방수팩이기에 품질이 좋겠거니하고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집에 와서 뜯어보니 예전에 암웨이에서 XS나이트런 때 사용했던 방수팩과 상당히 흡사했는데 그 방수팩도 엄청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이라 써보지않았음에도 만족스럽습니다.

 

거기에 팔에 매달 수 있는 끈까지 동봉되어 있어서 더욱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 힘들었던 세차용 타월입니다.

특히 노오란 타월은 36장이 들어있는만큼 가성비 극강의 제품입니다.

장마철이라 세차 못한지도 오래되었는데 아직 세차 타월들이 깨끗하니 이번엔 일단 넘어갑니다.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한다고 하루 한 끼 정도는 콘프라이트를 섭취하고 있는데 우유가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코스트코에 오신 분들 카트보면 우유는 꼭 1~2개씩 들어있길래 구매해봤습니다.

일부로 저지방 우유를 구매했는데 사진 찍다 혼났네요!

 

코스트코 내에서 사진 촬영이 금지인지, 냉장식품 내에서만 금지인지는 제대로 못들었습니다만 사진촬영은 안된다네요.

아마 이번이 코스트코 처음이자 마지막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코스트코 바나나도 그렇게 유명하더라구요!

평소같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다이어트 중이니 하나 구매해봅니다.

 

엄청나게 깨끗한 뽀얀 속살에 달콤함은 기본! 약간의 새콤함도 있어서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만..

다이어터는 많이 먹으면 안되죠..

 

다이어터에게 코스트코 바나나는 조금 피해야하겠네요!

너무 맛있어서

 

 

방금 다이어트 얘기해놓고 빵과 초밥까지?

장보러 왔던 날 저녁에 친구들이 오기로 해서 간단히 먹을 음식들을 조금 장만해두었습니다.

8월 신상품에서 프레시푸드에 있던 초밥인데요, 여느 대형마트 초밥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맛이었지만 간장과 와사비가 색달랐고, 연어가 상당히 큼직하더라구요!

 

코스트코 연어도 품질 좋기로 유명한데 역시 그 연어의 연어초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고기와 냉동식품들도 지나치기 힘들었어요.

다음날 집들이가 있었기에 수육용 삼겹살을 한팩 크게 가져갑니다.

 

냉동식품은 언제먹어도 맛있는데, 저번주에도 동네 마트에서 샀던 수육용 삼겹살로 김치찜을 했었는데요, 이번 수육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확실히 고기의 육질과 식감도 달랐을뿐더러 고기의 잡내도 상당히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트코 삼겹살이 더 저렴한 것은 왜때문일까요?

점점 코스트코가 좋아지네요!

 

 

고기 포장도 대용량이라 손님들 올 때 말고는 사기 힘들 것 같았는데

차라리 이렇게 사서 소분해서 냉동해놓는게 동네 마트에서 사는 고기보다 품질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가면 두팩정도 사다가 소분해서 냉동해둘까합니다!

수육용 삼겹살 한팩 기준으로 약 두근 조금 넘어갑니다.

평균 1,400g 내외입니다.

 

 

 

 

 

 

예전에 코스트코 피자 먹방도 해봤었는데 꽤 짭니다만 저렴하고 크게 한번정도 먹어보면 좋을 색다른 맛입니다.

일반 피자가게에서 파는 달고 느끼한 피자와는 또 색다른 느낌이니 방문하시면 한번정도 드셔보세요!

 

 

이렇게 자취생의 장보기를 마쳤습니다.

호가든 청포도 맛이 보여서 집어왔는데, 당일 광고에 호가든 청포도가 나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호가든 오리지널이 더 좋은데 가볍게 먹기에는 청포도도 괜찮습니다.

 

은은하게 청포도향이 입에 남아서 맥주와 에이드를 오가는 상큼한 맛이었습니다.

음료 2박스와 손님용 음식 몇 가지, 냉동식품들까지

아주 간단히 장을 본 것 같은데 20만원이 넘네요!

 

코스트코는 한 달에 한번 정도만 가는걸로......

 

 

힘들게 장 보고 왔으니 빵 한쪽 먹어봤는데 쌓였던 피로가 한방에 날아가는 느낌이네요!

단! 이 갈릭크림치즈롤은 우유와 먹는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우유가 상한 것처럼 새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초코우유에서까지 그 맛이 날정도로 치즈의 맛이 강력합니다.

 

갈릭크림치즈롤은 무적권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드시길 추천드리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취생이 코스트코에서 장을 본다는 것은 사실 좀 무리수긴 합니다. 워낙에 용량들이 대용량이기에 손님들이 온다거나 혹은 잘 쟁여놓고 쓸만한 것들을 사다 놓고 쓰기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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