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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s playground/하루하루

클립레이스 매듭없는 신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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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진수의 이야기
수스토리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았던 신발끈은 원래
스터드레이스
제품이었다.
그래서 구매하려고보니 ​​페이스북 로그인해라
네이버 로그인해라 등등 가입을 안하기 위해 로그인을 있는대로 다해보았지만 로그인 후에 다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스터드레이스
홈페이지에 열받아서 다른 제품을 찾게된다.
그러다 옥션에서 찾게된


​​​​클립레이스



옥션에서 구매했기에 기존 옥션 아이디로 구매했다.
가격은 스터드레이스나 클립레이스나
​​5천원대 후반.

그리고 2,500원의 배송비는 무조건 붙는다.
신발끈이 이 돈을 쓸 가치가 있을까 싶었지만 평소 매듭있는 신발이 너무 싫어서 사보기로 한다.
생각보다 깔끔한 포장이 첫인상에 좋게 와닿는다.




뒤에는 간단한 설명서가 있는데 워낙 쉬워서 간단히만 훑어본다.




​구성품은 간단하다.
​끈 2개와 4개의 클립.
딱 한켤레분이다.
끈은 탄성이 있어서 쭉쭉 늘어나고 생긴건 일반 신발끈같이 생겨서 이질감이 없다.

예전에 컨버스 운동화에 ​다이소 고무신발끈을 꽂아봤는데 완전 고무여서 신었을 때 답답하기도 하고 신발을 벗으면 운동화가 쪼그라들어 보기도 못생겼다.
신기도 불편했는데 그에 비해 클립레이스 끈은
부드러운 탄성으로 그렇게 쪼그라들지도 않고 신었을 때 답답하지도 않았다.




일단 기존 신발에 꽂아보자.
너무 지저분하긴 하네. 끈보다 신발먼저 샀어야하나보다.
쉬는 날 프리워시로 빨아보기로 하고 오늘은 일단 마우스스프레이로 빡빡 닦아본다.




아까보단 많이 깨끗해졌다.
이제 신발끈을 끼워보는데 주의할 것은 탄성이 있다보니 생각보다 더 조일 수가 있다.
처음에 생각보다 단단히 꽂아서 다시 풀렀다가 묶었다.

​​느슨하게 묶고 조금씩 당겨보는걸 추천한다.




오른쪽은 클립레이스.
왼쪽은 원래 신발끈.
차이가 많이 난다. 일단 색부터도 그렇긴 한데 매듭이 있고없고 차이가 크다.
무엇보다 신고벗는게 편한건 둘째고 걸어다닐때 끈이 살살 늘어나서 무척 편하다.

​​흡사 고무신을 신고 있는듯(?) 편하다.
그렇다고 쉽게 벗겨지지도 않는다.

​​이거 생각보다 가격대비 만족스럽다.
이럴줄 알았으면 몇개 더 사둘걸.
일단 클립도 색상을 추가하면 금액이 추가되는데 투명한 ​일반클립이 가장 무난하고 깔끔할 것 같다.


속는셈치고 사본 클립레이스 신발끈
아무래도 조만간 추가구매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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