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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s playground/직접 사용한 후기

1월 다나와 표준모니터 필립스242E 맥북에어 연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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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다나와 표준모니터
필립스 242E 게이밍 144 프리싱크 모니터
맥북에어와의 연결성은?

 

 

2021년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도전들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유부남으로 시작하면서 새로운 일을 위해 사무실을 구해서 필요한 물건들을 하나씩 구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 영상편집을 위해서 공부하기 위해 맥북을 구입하게 되었죠!

 

이번 M1칩이 들어간 신형 맥북 에어에 대한 호평이 많았고, 아이패드로 영상편집을 하고 있던 저에게는 조금 도전의 계기가 되었죠.

 

 

그러던 와중 맥북의 색감 표현이 너무나 뛰어나서 일반적인 모니터를 사용하면 많은 차이가 날 것이라고 주변에 많은 이야기를 듣다 보니 기존에 쓰던 모니터로는 조금 버겁다는 느낌이 들어서 여러 모니터를 찾아보다가 21년 1월 다나와 표준 모니터로 선정되어있는 필립스 모니터를 채택하였습니다.

 

 

선정 이유와 사용 후기에 대해서는 조금 아래서 다뤄보도록 하고, 포장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필립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면도기였는데 알아보니 의료기기와 가전제품들을 많이 만들었던 회사라고 합니다.

그런 만큼 포장에는 흠잡을게 없습니다.

다소 스티로폼이 많이 들어간 느낌은 있지만 모니터라는게 아무래도 충격에 보호를 받아야 하니 이해는 됩니다.

 

 

DP포트와 HDMI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2가지 선도 포함되어 옵니다.

맥북은 DP포트와 더욱 호환이 잘된다는 소리를 들어서 DP포트가 있는 모니터를 찾고 있었는데 막상 맥북 허브도 HDMI 단자로 주문했고 다시 허브를 주문하기 곤란하다 보니 당분간은 HDMI를 사용할 것 같습니다.

 

 

모니터를 꺼내보니 상단과 양옆은 베젤이 정말 얇았습니다.

하단 부분은 필립스 로고와 함께 약간의 두께감은 있었고, 모니터 자체는 엄청 얇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모니터를 받쳐줄 받침대는 네모반듯한 약간은 투박해 보이는 스타일이었습니다.

V 형태가 보기에는 이쁜데 네모반듯한 제품들이 무언가 올려놓거나 활용도가 좋아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뒷면은 약간의 빗살무늬 느낌이라 밋밋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사진으로는 투박해보이는게 어쩔 수 없네요.

모니터 뒷면은 별로 볼일이 없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맨 왼쪽부터 전원선, HDMI, DP포트 그리고 3.5파이 오디오 단자가 있습니다.

단자가 적으니 상당히 심플해보입니다.

 

 

저는 모니터에 대해 지식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색온도나 오줌색(?)이라고 하는 그 화면들에 대해서는 무지한 편입니다만, 이번에 공부하면서 NTSC와 sRGB, adobe RGB 등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필립스 242E 게이밍 모니터를 선정한 이유 중에서는 필립스 울트라 와이드 컬러 기술에 대해서 궁금해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게임 용도로 모니터를 구입한게 아니지만 타사 모니터들에 비해 저렴하다 보니 게이밍 모니터를 선정했고, 해당 모니터 같은 경우는 NTSC 96%, sRGB 125%, adobe RGB 93%, DCI-P3 93%를 커버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수치상으로 표현한다고 제가 다 알아보겠냐만은 무지하기 때문에 수치에 의존하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저는 애초에 22인치 모니터들을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24인치라는 사이즈에 대한 불만은 없었으며 아쉬운 점은 FHD라는 것입니다.

맥북에어 해상도가 더 높은 값을 지원해서인지 FHD 모니터가 살짝 깨지는 감은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는 아래에서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최대한 맥북 화면과 비슷한 색감으로 세팅해보았습니다.

그럼에도 필립스 모니터의 붉은색이 더욱 쨍한 느낌이네요.

 

 

이렇게 보아도 붉은색이 더욱 쨍한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눈에 피로감이 조금 더 있는 편입니다만, 색온도나 색감은 조금씩 변경할 수 있으니 개인 취향에 맞게 변경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른쪽의 구글 창을 보시면 흰색에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모니터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해보고 싶었는데 금액적인 부분과 성능을 다 잡기는 힘들겠더라구요.

색감을 포기하고 해상도가 높은 모니터를 샀어야했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가격 대비 만족하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좌 : 맥북에어 화면  우 : 필립스 242E 모니터 화면 (촬영 아이폰12미니)

위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필립스 모니터에서 폰트가 아주 약간 깨지듯이 보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DP포트를 사면 나아질까 고민도 했지만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아 그냥 사용하기로 했고, 해당 문제가 FHD여서 그런 것인지 맥북과 모니터와의 호환성 문제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색감에 대해 무지했던 사람이 조금이라도 신경 써서 모니터를 샀더니 기존 모니터들에 비해 훨씬 색감이 풍부하다는 것은 느껴집니다.

앞으로 블로그를 비롯해 영상작업이 주가 될텐데 영상작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접 구매한 모니터와 맥북 연결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하나씩 공부해가면서 좋은 제품들 리뷰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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