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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s playground/화려한 놀거리

[게임추천] TOP DRIVES 전략 레이싱게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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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진수 이야기
수스토리

​​오늘은 좀 새롭게 게임을 하나 소개해볼까한다.
사실 PC게임은 아주가끔 PC방가서 하는게 전부인지라 소개할게 없고 모바일로 간간히 게임을 하는 편인데 꾸준히 오래하진 못하는 스타일이다.
그나마 오래한 게임이 있다면
[Real Racing3] 라는 모바일 레이싱게임을 가장 오래해왔는데 이번에 우연치않게 무료광고를 보다가 재밌어보이는 게임을 보고 바로 설치해보았는데
​​이거 생각보다 재밌다.
차덕후 차쟁이라면 한번쯤 관심가져볼만한 게임

TOP Drives 탑드라이브



언제나온 게임인지까진 정확히 모르겠고 설치하고 들어가는데 새로 들어온 차량 브랜드라고해서
알파로메오와 랜치아? 그리고 피아트까지 세 브랜드가 로딩화면에 나온다.



현재 아이폰에서 다운로드 가능한데 안드로이드에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인터넷에 검색해봤는데 안나오네...?



우선 게임에 들어가면 이렇게 캠페인과 이벤트, 도전들로 나뉘는데 처음에 캠페인을 시작하면 5대의 기본차량을 지급해준다.
그 차량들의 특성을 살려서 게임을 진행해나가면 된다.



현재 게임을 좀 진행하다가 촬영을 했기때문에 차량이 좀 있는편인데 ​​SUV차량 오프로드, 컨버터블, 세단 등등 상세히 나뉘고 또 전륜구동인지 후륜구동인지 4륜구동인지 차량의 출력, 제로백, 최고속도 등등 꽤나 상세한 정보들을 확인하고 대결에 배치하면 좋겠다.



캠페인 처음은 영국부터 시작인데 나는 다음단계인 프랑스 스테이지1을 촬영해보았다.
​​코스도 다양하다.
헤어핀, 커브서킷, 카트서킷, 드래그 등등

각 상황에 맞는 적절한 차량을 세팅하는게 관건이다.



내가 프랑스 스테이지1 에서 배치한 차량이다.
바로 로딩으로 넘어가기때문에 화면이 어두운데
아래 5대차량이 내가 배치한 차량.
​​차량의 특성과 지형의 이해도가 부족하면 너무나 어렵고 지루한 게임이 될 수도 있겠다.
날씨까지 고려해야하니 꽤나 전략적이다.



​​1번맵 헤어핀의 모습.
이니셜D 에서나 볼법한 맵인데 프랑스라니.
이 상태를 보면 오른쪽하단과 왼쪽하단에 각 차량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속도와 브레이크를 언제밟는지도 표시된다.
​​아쉬운건 속도가 마일로 표시된다는점이다.



​​헤어핀은 나의 승리.
헤어핀하면 그립력과 순간가속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후륜구동이면 더 좋겠다 싶어서 Z1을 선택했는데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전륜구동이 더 유리한것일까?
스펙으로는 아슬아슬이 아니고 확연히 벌어져야하는데?

​​레이스결과에 대한 정보가 궁금할때 정보를 눌러보면 이 경기에서 중요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제로백​(0-60타임이 마일로 계산하면 98km정도이므로 100km와 거의 비슷하다. 결국 한국에선 제로백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녀석이 뻥치는 것 같다.

그립을 제외하고는 떨어지는게 없는데....
역시 헤어핀은 그립이 더 중요한게 맞는 것 같다.



다음은 드래그였다.
​​드래그도 1/4마일 1/2마일 1마일이 있기때문에 그때그때 다른 차량을 선택하는것도 승리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현재는 1/2마일 드래그이기때문에 가속과 최속이 적절한 차량으로 고르게 되었다.



결론은 또 승리.
르노메간이 저렇게 빠른차인줄 몰랐다.
뷰익 레갈터보라는 차는 이 게임을 통해서 알게된 찬데 메간보다 더 빠르다는것도 몰랐다.
차에 대한 지식이 더 늘어날 것 같다.



뷰익레갈터보와 르노메간의 상세스펙도 비교해볼 수 있다.
이렇게 나만의 데이터가 쌓이다보면 게임의 노하우가 생길 것이다.



연속커브도로는 한마디로 와인딩이다.
와인딩에 제격인 차량은 순간가속과 그립, 차량의 무게가 중요하지만 남은 차량이 몇 대 없어서 그냥 가속력빼고 아무것도 없는 카마로를 내보냈다.
​(이래서 전략이 필요하다. 때론 질 것을 각오해야한다.)
상대방 차량이 너무 약해서 다행히도 이길 수 있었다.



비오는날씨에서의 헤어핀
후륜구동인 탓에 주욱주욱 미끄러졌지만 결국 차량 스펙으로 이기는 결과를 얻었다.
가끔 터무니없는 스펙의 차량에 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면 여지없이 승부욕이 끓어오른다.



간발의차이로 골인지점에 다가가는 모습.



압도적으로 이길 줄 알았는데 별이 2개밖에 안된다.
이건 배치의 문제보다도 차량 스펙의 문제가 아닐까?
장비탓을 해본다..



게임을 마치고나면 별 갯수만큼 카드를 고를 수 있는데 한 스테이지당 총 15장의 카드가 있고 반복해서 깨면 다 받을 수 있다.
시간이 많다면 한 스테이지를 계속 반복해서 다 깨고 넘어가는게 베이스가 탄탄해지는 요령인 것 같다.
경험치가 쌓여야 RQ라는 녀석이 늘어나는데 이 수치가 높을수록 스펙높은 차량을 배치할 수 있기때문이다.



캠페인이 아닌 이벤트로 넘어가면 플레이어들의 차량과 대결을 해볼 수 있다.
당연히 라이브 실시간으로 하는 건 아니고 방식은 캠페인과 똑같은데 차량 스펙들이 넘사벽이다..



단판에 승리해버리면 이렇게 순위가 꽤 높게 올라간다.
1승 0무 0패일경우.
1패라도 하면 여지없이 바닥행이다.
각 이벤트마다 최소 및 최대 RQ를 확인해서 가장 유리한 이벤츠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면 순위에 따른 보상이 이렇게 나뉘기때문이다.
여기서 차량은 실차가 아닌 카드형태로 지급이 되기 때문에 카드를 한장한장 배치해서 진행하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과 비슷하다고 한게 이런 개념이다.
유저의 차량들과 하다보면 지는게 당연하다.
왜냐면 유저들의 차량은 적절한 튜닝들이 되어있어서 같은 차량이라도 스펙에서 밀린다.
그렇다면 우리 차량들도 튜닝을 해줘야하는데.



내 차량들을 확인해보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1스테이지 2스테이지별로 나뉘는데 기본적으로 1스테이지로 나뉘어있다 엔진,무게,차대를 3번씩만 업그레이드 해줘도 어지간한 같은 차량에서 지는 일은 없다.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않다.
한번에 400$ 700$ 1,000$ 등 차량등급마다 나뉘기때문에 총 9번씩 5대의 차량에 적절히 배분해서 튜닝한다는 것은 비용적인면에서 부담이 된다.
아무리 게임돈이라지만.





이렇게 본인이 자주사용하는 차량 5대를 선정해서 업그레이드 해주면 한결 수월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RQ에 영향을 주지 않기때문에 RQ가 낮을때는 업그레이드로 승부를 봐야한다.
실제 크루즈 오너로써 크루즈가 보이니 매우 반갑다.



이벤트에서 유저차량과의 대결이다.



절대 이렇게 트로피가 많은 유저와의 대결은 피한다.
스펙만봐도 어마어마하다.

​​



내가 고른 유저와의 차량배치
얼추 비슷비슷해보이는데 ​​난 여기서 무조건 승리를 장담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잠시 후 밑에서 확인해보고



비슷할거라 생각했던 차량이 이렇게 터무니없이 멀어질 때도 기분이 참 좋다.



반면에 이런 스릴도 느낄 수 있다.
잡힐듯 말듯한 스릴



이부분이 내가 승리를 장담한 부분인데
​​시내거리대결에는 방지턱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그래서 최저지상고가 낮은 차량은 여기서 거북이가 된다.
사진을 보면 상대방차량이 방지턱앞에서 하염없이 속도를 줄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상대방 차량을 확인해보니 최저지상고 [낮음]
이건 어떤 똥차를 가져와도 이길 수 있다.




이런 기본적인것도 무시하는걸 보니 이벤트에서 유저차량과 대결하는 것도 유저가 직접 배치해놓은 데이터는 아닌 것 같다. 그냥 랜덤으로 배치하는 느낌이다.

하지만 스펙이 너무 높아서 기권해버리면 패배와 동일하게 점수가 깎이니 머리를 열심히 굴려서 대결해보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



패배의 쓴맛을 보았지만



그래도 난 별세개를 획득하며 압승하였다.



순위 상승 땋



이벤트에서 승리해도 카드뒤집기는 유효하다.
그러므로 별을 많이 획득하는게 중요하다.




이 게임이 재미있는 이유는 각 자동차 제조사의 라이센스를 직접 가지고있어서 그대로 보여지는 점과 연식불구하고 다양한 차종들을 직접 모아가면서 대결하는 재미라고 할 수 있겠다.

​​디테일한 자동차의 성능들과 지형과 날씨등을 고려해서 직접 차량을 컨택해서 내보내는 방식.

성능만으로 이길 수 없는 차량이지만 지형과 환경을 이용해서 이길떄의 짜릿함.


물론 모바일게임이다보니 그래픽의 부족과 캠페인같은경우 계속 같은 상대로 대결하다보면 이기는 루트를 알게 되어서 지루해질 수 있다.
하지만 계속 어려운 난이도에 부딪히면 금방 잊혀진다.
​​어느 게임이나 노가다는 필요한가보다.



대부분의 게임처럼 출첵 이벤트도 하고



캐시템도 존재한다.
리얼레이싱3도 캐시가 있지만 절대 과금하지 않았지.



차량을 캐시로 사던 게임머니로 사던지 등급이
​​세라믹 알루미늄 스틸 등등으로 등급을 나눠놓은게 인상깊긴하다.
뼛속까지 자동차 매니아가 만들어놓은듯한 이 게임.
시간가는지 모르고 했던 오랜만에 즐거운 게임이었다.
​​차덕후
차쟁이
차매니아라면 한번쯤 해보면 좋을만한 게임


TOP DRIVES 탑드라이브
강력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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