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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쿠퍼 2세대 R56을 타고있다.
크루즈를 판매하고 새로 타고있는 녀석인데 아직도 네이버와 티스토리를 오며가며 글을 쓰다보니 어디에 무슨글을 썼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앞으로 불편하고 더 노출이 안될지라도 애드센스를 통해 조금이라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티스토리에 집중해보려고 한다.
그나저나 테블릿이나 핸드폰으로 티스토리 하기는 정말 더 힘든거같다...
컴퓨터를 활용해야하나?
제목에 언급했다시피 오늘의 주제는 미니쿠퍼 차체보강킷이다.
사실 나도 이 킷에 대해 잘 몰랐지만 장착하고 후기를 남기려다보니 어쩔 수 없이 공부를 하게 되었다.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수업을 마친 뒤에 부천에 있는 마이스터모터스를 향했다.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가듯이..
다른 작업할게 있어서 간건 아니었다.
날씨도 추워지면서 세차도 못해 차가 꼬질꼬질하다.
추워서 휴게실에서 몸을 녹이는데 새로운 아이템이 보인다.
stiff ring 이라고 적혀있는 설명서와 함께
차체보강킷!!
무엇보다 NEW!!! 라는게 가장 눈에 들어왔다.
스티프링이라는건데 차체보강킷이라고 하면 하체에 단단한 쇳덩어리들로 묶거나 스트럿바를 올리거나 뭐 그런것만 있는줄 알았지 이렇게 작고 아름다운 녀석이 있을거라곤 생각해본적이 없다.
영어를 잘 못하는 나는 설명서를 봐도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실물을 보니 강렬한 붉은색을 띄고 있었다.
강화와샤? 라고도 불리는거같은데 정확한 명칭은 스티프링.
네이버 블로그는 더 글을 빨리 업로드하다보니 제대로 체감을 못했다면
더 정확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이 작은녀석이 무엇을 하겠냐만은
서브프레임을 잡아주는 볼트 안에는 미세하게 빈공간이 생긴다고한다.
그 빈공간을 스티프링으로 꽉 조여주면서 좌우비틀림, 롤억제, 하체잡음감소, 진동개선 등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사장님의 설명과 구글링을 통해 알게 되었다.
(구글링도 번역을 돌려서)
못먹어도 고! 라는 마음으로
휠 서스 브레이크 타이어 등등 뭐하나 손댈거 없었던 미니는 이렇게 뭔가 할게 생겼다는 기쁨으로 리프트에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럴줄 알았으면 세차좀 할걸..)
2010년식 미니의 하체는 생각보다 깔끔해서 리프트에 올릴떄마다 놀라곤한다.
아무튼 장갑으로 잡고있는 서브프레임 안쪽에 붉은색 링이 보일텐데
작업속도가 무지무지하게 빠르다.
잠깐 한눈판 사이에 작업은 시작되었고
사진도 못남길뻔했다.
하체에 서브프레임 양쪽에 장착하게되고 총 6개의 스티프링이 필요하다.
빈 공간을 잘 조준해서 다시 볼트를 재조립해주면 장착은 금방 끝나버린다.
대략 10분 내외로 마무리된 느낌이었다.
마치 뭔가에 홀린듯 새로운 아이템 스티프링을 미니쿠퍼 캠든에 장착했다.
네이버는 장착한지 2~3일만에 글을 올렸고 물론 느낀점이 크게 다르지 않지만 조금 더 강조할 내용이 있다.
단점부터 말하자면 공회전시 진동이 조금 더 느껴진다.
"진동 개선이라며?!"
아무래도 더 단단히 고정된만큼 엔진의 진동에서 자유롭지 못할터.
공회전시에 진동이 조금 더 느껴지는게 맞고, 재미있는건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진동이 줄어든다.
무슨말이냐면
도로주행시에 노면에서 오는 잔진동들이 상당부분 많이 상쇄되어서 자칫 불쾌할 수 있는 노면의 느낌들을 잘걸러준다.
워낙 단단한 미니의 강성에서 포트홀이나 방지턱을 잘못넘게되면 상당히 불쾌한데 그런부분들도 다소 줄어들었고, 스티어링휠을 통해 올라오는 진동들도 꽤나 줄어들었다.
하체에서 올라오는 잡음도 살짝은 줄어든 것 같지만 미니 자체의 잡음은 완벽히 잡을 수 없는 것 같다.
잡음은 약간 기분따라 다르게 들리는 것 같고
코너를 돌아나갈 때 롤 억제력이 아주아주 조금 상승된 기분이다.
아무래도 차체를 묶어버리는 다른 보강킷들에 비해 링 6개를 박아넣어서 체감이 조금 미미할지모르겠지만 급격히 차를 틀었을 때 느껴지는 롤 억제력도 아주 소폭 상승된 것 같다.
전체적으로 주행성능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가장 강력한 장점이라고 한다면 주행시 느껴지는 노면진동, 차체진동들이 상당히 줄어든다는 점!
그 밖에 롤제어나 잡음제거 등등은 플라시보효과일수도 있고 실제로 줄어들 수도 있지만 체감하기 쉽지 않다는 점!
그래서 값어치를 하는가? 에 대해 묻는다면
충분히 값어치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미니를 타본 사람들은 그 승차감을 잘알테니.. 그게 개선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인지 잘 알거라 생각한다.
크루즈를 판매하고 새로 타고있는 녀석인데 아직도 네이버와 티스토리를 오며가며 글을 쓰다보니 어디에 무슨글을 썼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앞으로 불편하고 더 노출이 안될지라도 애드센스를 통해 조금이라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티스토리에 집중해보려고 한다.
그나저나 테블릿이나 핸드폰으로 티스토리 하기는 정말 더 힘든거같다...
컴퓨터를 활용해야하나?
제목에 언급했다시피 오늘의 주제는 미니쿠퍼 차체보강킷이다.
사실 나도 이 킷에 대해 잘 몰랐지만 장착하고 후기를 남기려다보니 어쩔 수 없이 공부를 하게 되었다.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수업을 마친 뒤에 부천에 있는 마이스터모터스를 향했다.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가듯이..
다른 작업할게 있어서 간건 아니었다.
날씨도 추워지면서 세차도 못해 차가 꼬질꼬질하다.
추워서 휴게실에서 몸을 녹이는데 새로운 아이템이 보인다.
stiff ring 이라고 적혀있는 설명서와 함께
차체보강킷!!
무엇보다 NEW!!! 라는게 가장 눈에 들어왔다.
스티프링이라는건데 차체보강킷이라고 하면 하체에 단단한 쇳덩어리들로 묶거나 스트럿바를 올리거나 뭐 그런것만 있는줄 알았지 이렇게 작고 아름다운 녀석이 있을거라곤 생각해본적이 없다.
영어를 잘 못하는 나는 설명서를 봐도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실물을 보니 강렬한 붉은색을 띄고 있었다.
강화와샤? 라고도 불리는거같은데 정확한 명칭은 스티프링.
네이버 블로그는 더 글을 빨리 업로드하다보니 제대로 체감을 못했다면
더 정확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이 작은녀석이 무엇을 하겠냐만은
서브프레임을 잡아주는 볼트 안에는 미세하게 빈공간이 생긴다고한다.
그 빈공간을 스티프링으로 꽉 조여주면서 좌우비틀림, 롤억제, 하체잡음감소, 진동개선 등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사장님의 설명과 구글링을 통해 알게 되었다.
(구글링도 번역을 돌려서)
못먹어도 고! 라는 마음으로
휠 서스 브레이크 타이어 등등 뭐하나 손댈거 없었던 미니는 이렇게 뭔가 할게 생겼다는 기쁨으로 리프트에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럴줄 알았으면 세차좀 할걸..)
2010년식 미니의 하체는 생각보다 깔끔해서 리프트에 올릴떄마다 놀라곤한다.
아무튼 장갑으로 잡고있는 서브프레임 안쪽에 붉은색 링이 보일텐데
작업속도가 무지무지하게 빠르다.
잠깐 한눈판 사이에 작업은 시작되었고
사진도 못남길뻔했다.
하체에 서브프레임 양쪽에 장착하게되고 총 6개의 스티프링이 필요하다.
빈 공간을 잘 조준해서 다시 볼트를 재조립해주면 장착은 금방 끝나버린다.
대략 10분 내외로 마무리된 느낌이었다.
마치 뭔가에 홀린듯 새로운 아이템 스티프링을 미니쿠퍼 캠든에 장착했다.
네이버는 장착한지 2~3일만에 글을 올렸고 물론 느낀점이 크게 다르지 않지만 조금 더 강조할 내용이 있다.
단점부터 말하자면 공회전시 진동이 조금 더 느껴진다.
"진동 개선이라며?!"
아무래도 더 단단히 고정된만큼 엔진의 진동에서 자유롭지 못할터.
공회전시에 진동이 조금 더 느껴지는게 맞고, 재미있는건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진동이 줄어든다.
무슨말이냐면
도로주행시에 노면에서 오는 잔진동들이 상당부분 많이 상쇄되어서 자칫 불쾌할 수 있는 노면의 느낌들을 잘걸러준다.
워낙 단단한 미니의 강성에서 포트홀이나 방지턱을 잘못넘게되면 상당히 불쾌한데 그런부분들도 다소 줄어들었고, 스티어링휠을 통해 올라오는 진동들도 꽤나 줄어들었다.
하체에서 올라오는 잡음도 살짝은 줄어든 것 같지만 미니 자체의 잡음은 완벽히 잡을 수 없는 것 같다.
잡음은 약간 기분따라 다르게 들리는 것 같고
코너를 돌아나갈 때 롤 억제력이 아주아주 조금 상승된 기분이다.
아무래도 차체를 묶어버리는 다른 보강킷들에 비해 링 6개를 박아넣어서 체감이 조금 미미할지모르겠지만 급격히 차를 틀었을 때 느껴지는 롤 억제력도 아주 소폭 상승된 것 같다.
전체적으로 주행성능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가장 강력한 장점이라고 한다면 주행시 느껴지는 노면진동, 차체진동들이 상당히 줄어든다는 점!
그 밖에 롤제어나 잡음제거 등등은 플라시보효과일수도 있고 실제로 줄어들 수도 있지만 체감하기 쉽지 않다는 점!
그래서 값어치를 하는가? 에 대해 묻는다면
충분히 값어치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미니를 타본 사람들은 그 승차감을 잘알테니.. 그게 개선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인지 잘 알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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