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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s playground/직접 사용한 후기

블루투스키보드 추천 오아 접이식 블루투스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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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5세대를 사용한지 반년정도 되어가는데 다른 아이패드들은 케이스형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지만 아이패드 미니는 사이즈 때문인지 케이스형 키보드가 없다.

 

그래서 원래 가지고 있었던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곤 했었는데 오래된 제품이다보니 호환성도 호환성이지만 아이패드를 거치해둘 수 없는 그저 키보드만 있던 제품이라서 이참에 눈에 띈 제품하나를 구입해보았다.

 

오아 접이식 블루투스키보드
소형태블릿 블루투스키보드 추천

 

제품은 심플하게 배송되었다.

아쉬운 점은 블랙으로 사려했으나 퓨어화이트인 흰색 제품 뿐이었다는 것.

 

 

그러나 쓰다보니 블랙보단 깔끔한 맛이 있는 것 같아서 흰색이 좋게 느껴졌다.

이제보니 사용설명서도 4단으로 접혀있었네.

사진만 찍고 버림.

 

 

제품은 이렇게 4단으로 접히는 블루투스키보드였다.

옆면은 하모니카의 느낌도 살짝 주는데 무엇보다 접이식이지만 길다.

 

 

아이패드는 케이스 때문에 이전에 쓰던 갤럭시탭 8인치 제품을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나름대로 일치감을 준다. 더더욱 흰색을 사길 잘했다는!

 

키보드의 사이즈는 10인치 노트북(넷북) 정도의 느낌을 주며 대부분의 블루투스키보드들이 얇긴 하지만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손목이 뻐근하다는게 단점이다.

 

 

두번째 단점은 거치대부분을 접지않고 위 사진처럼 쭉 펼쳐놓고 쓰긴 쉽지 않다.

키보드부분도 위아래로 접히기때문인데 약간의 경사가 생기기 때문에 불안불안하다.

그래서 이렇게 써본적은 없다.

 

 

오아 라는 브랜드가 언제부터 등장했는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심플한 디자인들의 제품들이 많다.

그 중에 하나인 가습기도 쓰고있고 쓰는 사람들도 꽤 많이 봤었다.

그렇기에 다른 블루투스키보드들보단 약간의 신뢰도가 있던 상태였고 거치되는 부분이 있어서 거리낌없이 주문했었다.

 

 

위에서 언급한 단점들을 제외하곤 장점도 꽤 있는데

빠른 블루투스 연결과 오른쪽 상단부분에 각종 상태를 보여주는 알림등도 표시되고 10인치 노트북정도 사이즈의 키보드이기에 얇다는 것 빼고는 꽤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키보드가 갖고 있는 약간의 입력속도 오차가 있긴 하지만 이해안될정도는 아니었고

iOS에서 잘 안되던 기능들도 잘챙겨두었다.

예를들면 기존에 쓰던 블루투스키보드는 한/영 변환이라던지 방향키 입력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오아 블루투스키보드는 다 잘되면서도 멀티창을 띄우는 컴퓨터에서 쓰는 alt+tab과 같은 command+tab 으로 아이패드 멀티창을 띄울 수도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중이다.

 

앞으로 이녀석과 더 많은 포스팅들을 할 예정이고 나의 피로도를 줄여줄 제품이기에 꽤나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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