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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s playground/직접 사용한 후기

비프렌드 BT460 맥을 위한 가성비 키보드 한달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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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렌드 BT460 for MAC
맥을 위한 가성비키보드 한달 사용후기

 

 

제 생애 처음으로 맥북을 구매하고 여러 가지 주변기기들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글을 올렸던 모니터도 그렇고 말이죠.


출처: https://playground91.tistory.com/127 [수스토리 Soo'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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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는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맥을 위한 키보드라는 비프렌드 블루투스키보드를 구입해서 사용중이었는데요, 저는 블로그를 비롯해 타자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서 낮은 키보드는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노트북 같은 키보드로 장시간 타자를 치면 손목이 아프더라고요.

 

이 제품 역시 높이가 제가 쓰기엔 낮은 정도에 속하지만 맥북이랑 호환성이 좋은 키보드들은 대부분 고가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프렌드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아내것까지 두 개를 같이 구매했고 사용중입니다.

구매 전에 걱정되었던 것은 예전에 로지텍 무선키보드를 사용할 때 한번씩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이런 식으로

또는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이런 식으로 같은 키가 갑자기 연속적으로 입력되는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경우에 따라 키보드를 껐다 키거나, 건전지를 새거로 교체하면 증상이 사라지긴 했지만 더 오래 사용하다보니 못쓸 지경이 되어서 버렸던 기억이 있죠.

 

 

그 이후로는 유선키보드만 쓰다가 오랜만에 다시 무선 (이 제품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쓰려니 겁이 나기도 했고 동일한 구매평이 있어서 망설여지긴 했습니다만 대부분 평이 좋아서 한번 더 써보자는 마음이었습니다.

 

 

제품 포장은 아주 깔끔하게 도착했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깔끔한게 맥북과 같이 놓아도 이질감이 없을 것 같은 느낌과 색상이 좋았습니다.

각종 맥북을 위한 단축키들도 아직은 어색하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있구요.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전지도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전자기기에 배터리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건전지는 조금 쓰다가 새로운 건전지로 갈아 끼웠습니다.

 

 

맥북에어 M1칩 제품과 비프렌드 블루투스키보드 그리고 매직마우스까지 준비가 되었습니다.

매직마우스도 처음 써보는거라 어색한만큼 저와 같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되어 다음 글은 매직마우스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키보드의 타자감은 노트북의 타자들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맥북의 키보드보다는 타감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타감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부분이라서 저는 이 제품으로 장시간 글을 쓰는 일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 포스팅을 비프렌드 제품으로 작성 중이지만 타감이 익숙하지 않네요.

 

 

온오프 버튼과 높낮이 조절이 있지만 원래 높낮이 조절하는 다리는 안 쓰는 편입니다.

쉽게 부러지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어떤 키보드를 쓰더라도 높이조절다리는 안세우고 사용합니다.

 

 

대략 5분정도 이후에 자동으로 절전모드인지 맥과 연결이 끊기는데 아무 키나 누르면 2~3초내로 연결이 됩니다.

구매평에서는 엔터를 눌러야만 연결이 된다, 5초 이상 연결이 안돼서 불편하다는 평들이 좀 있었는데 저에게는 그 정도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4개의 기기들을 연결하며 사용할 수 있어서 저는 종종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합니다.

1번은 맥북, 2번은 아이패드로 연결 설정을 해두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키보드이며 타자를 장시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차피 더 좋은 키보드를 쓰실 거라 생각하기에 간단한 사무업무 용도로는 충분히 가성비를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무엇보다 디자인도 맥과 참 잘어울려요.

 

 

사무실을 정돈하고 있을 때 찍은 사진들이라 조금 정신없긴 하지만 선이 없으니 너무 깔끔하고 책상을 조금 더 넓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새로운 모니터 사기 전 모니터네요.

중고로 다시 팔았는데 잘 사용하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맥북이 아직 어색하고 제 노트북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지만 이런 주변기기들을 새로 장만하면서 새로운 느낌을 받아서 좋긴 합니다.

윈도우를 사용할 때와는 확실히 다르네요.

 

조만간 인생 처음으로 맥북을 사용하는 후기도 함께 작성해볼까 하는데 M1칩은 그중에서도 더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 전 맥북을 안써봐서 M1칩이 어쩌고저쩌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매직마우스와 맥북의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끝으로 비프렌드 BT460 for MAC 제품은 가격 대비 성능이 굉장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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