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겨울편

안녕하세요~
이번에 강릉에 갈 일이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양떼목장이 있다고해서 들려보았습니다!

처음가보는 양떼목장 겨울이라 좀 아쉬웠지만 포스팅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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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을 가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가볼만한 곳을 찾다보니 양떼목장이 나오더라구요~
양떼를 기대하며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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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날씨가 참 좋아서 사진도 잘나오구
구경하기 아주 좋았지만 추워서 양들이 다 실내로 들어가있다고하네요ㅠㅠ
많은 양이 뛰어 노는모습을 상상했지만..
아차차 입장료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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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준으로 4,000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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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구 사람들도 많은데 양이..ㅠㅠ
양을보러 찾아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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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양들이 편안한집이 있네요~
입구부터 양 변의 냄새가 진동을 하지만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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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양들과 특히 어린양들이 햇볕이 들어오는 곳에 나란히 붙어있는 모습은 참 앙증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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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보니 굉장히 따뜻해보이는 양털
하지만 조금은 지저분한게 사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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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양 먹이주는 곳으로 이동!
건초를 받아서 양에게 먹이는건데 되게 맛있어보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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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초 냄새를 먼저 맡은 후에..
절대 물지 않는다고 했지만 겁먹은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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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로 주는겁니다..ㅋㅋ
완전 위협적으로 먹는데
건초가 이렇게 맛있나? 싶을정도로 맛있게 먹네요
손까지 먹어버릴 기세..!!!!
무서워.. 양이 순하다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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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그런지 딱히 다른 컨텐츠는 없고
나른한 오후 냐옹이는 살랑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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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그네는 아이들 몫이네요
양몰이하는 개처럼 생긴 아이도 두마리 있던데 찍지는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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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길에 하늘이 너무 맑고 깨끗해서 찍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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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놀구 내려오면 먹거리 장터가 있는데 양떼목장에서 양고기를 파느냐는 말이 많은가봐요~
직원들 말로는 키우는 양은 식용으로 쓸 수 없다고
가격을 맞출 수가 없다며 수입산을 쓴다고 했던거 같아요
그러나 저희는 양고기보다 귀여운 양빵을..!!

5+@개 3,000원
10+@개 5,000원
우리는 같이 간 사람들도 있어서 10+@ 를 사면서
+@ 에 대해 물어보니 몇명왔는지에 따라 덤을 더 주시는거같아요~
마치 +인심 으로 보이더라구요
사장님 참 선해보이던데 번창하세요^^

제가 91년생 양띠라 덤을 더 주셔서 넘나 감사했어요!
대관령 양떼목장
겨울이라 살짝 아쉬웠지만 커플끼리 사진찍고
잠깐 구경하며 데이트하기 괜찮은 코스였습니다
양과 함께 사진찍기도 좋구요~
시간이 좀 있다면 한번 들려보세요
좋은 추억이 될겁니다!

지금까지 대관령 양떼목장 겨울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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