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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s motor/motor's news

카닥 어플 활용해서 내차견적받기 휀다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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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멘토 최진수 이야기
수스토리

크루즈를 중고로 사왔을 때 조수석 뒤휀다에 약간의 스크래치가 있었는데 그냥 내비두고 타던게 2년정도 지났다. 그러다보니 약간의 녹이 스물스물 올라오길래 약간의 불안함을 느끼고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제대로 판금하는게 좋을거라는 조언을 듣고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떄 카닥 어플이 생각났다.


카닥 어플 활용하기


#카닥 #카닥어플 #내차견적 #내차수리 #판금



카닥 어플을 깔고 처음으로 들어가보았다. 여러 사례들이 다양하게 있었고 지역마다 업체마다 다른 견적을 제시한다.

난 다른것보다 조수석쪽 뒤휀다 판금이 우선이었기때문에 사진을 찍어 올렸다.
멀리서 촬영한 것과 근접에서 촬영한 것 그리고 사진은 많을수록 좋다길래 이렇게 두장을 올렸다.

사실 더 올릴것도 없었기 때문에



글을 올리자마자 세군데정도에서 견적과 업체프로필이 들어오고 다음날 세군데정도 더해서 총 6곳의 업체가 견적을 보내주었다.

가격도 전부 다르고 프로필과 평가도 다 달랐지만 나는 왠지모를 카닥에 신규로 입점한 업체에 마음이 갔다.
가격도 너무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평균가였다.



평을보니 대체적으로 좋았지면 평균평점은 없었다.
아직 데이터값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친구와 함께하던 디얼매직 사무실 근처이기도 했고 춘의역부근이라 접근도 쉬울 것 같아서 진우1급자동차공업사로 예약을 하고 연락을 드렸다.

지인이 없어도 카닥을 통해서 비교해보니 여러 업체를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진우1급자동차공업사는 오후7시쯤 다들 퇴근한다고 하셔서 어떻게 차를 맡기냐 차를 세워둘 곳이 있는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통화로 나누고 안쪽 작업실로 대놓으면 된다고 하셔서 저녁 늦게 가서 차를 대놓고 나왔다.



너무 밤이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요로코롬 크루즈를 대놓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날 연락이 왔고 오후에 찾으러 오면 된다고 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찾아갔다.

전화로 대충 설명은 들었지만 안쪽까지 녹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주셨고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하고 있으니 작업하며 사진들을 부탁드렸었는데 흔쾌히도 촬영을 해주셨다.



역시나 뒤늦게 크루즈를 가지러 갔는데 어제와 다르게 작업차들이 빼곡히 들어서있었다. 카닥에 신규로 입점했다고해서 걱정할 곳은 아니었나보다.

다행히 연락드렸던 사장님을 직접 만날 수 있었고 크루즈 상태에 대해서도 들으며 작업실로 갔다.



데헿
참 속도 많이 썩이는 크루즈지만 하루 이틀이라도 못보다가 다시만나면 정이랄까? 뭔지 모를 감정이 교차한다.



작업사진은 사장님이 찍어주신걸 받았는데 녹이 올라오는 부위를 보았지만 안쪽까지 녹슬지 않았다고 했고 혹시몰라서 전체적으로 확인해보셨다고 했는데 문제될 부분은 없다고 하셔서 안심이 되었다.



뒷좌석 정리 못한사진 지못미



도색과 광택까지 말끔하게 처리해주셨다
이제 뒤휀더와 뒷문짝의 색상차이가 나겠지?



이렇게 스크래치를 방치하면 점점늘어나서 녹이 생긴다는 것을 다시 배우는 시간이었다. 처음엔 전차주가 칠해놓은 붓펜과 스크래치뿐이어서 안심하고 방치해뒀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심각해진다니.

혹시라도 나처럼 작으니까 괜찮겠지 하고 방치하시는 분들 있다면 미리미리 대비하는걸 추천한다.



작업을 마치고 차를 빼주시는 진우1급자동차공업사사장님
사진으로만봐도 휀더와 차문 색이 다르다.
물론 세차안했을 때라 더 달라보이긴하지만.

이제 부식에 대한 스트레스는 잠시 내려두고 또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기면 되겠다!
이런 판금같은걸로 골머리 앓는 분들 있다면 카닥어플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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