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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셀프세차장 유림워시존 깔끔하고 편리한 휴게시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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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셀프세차장을 처음 다녀와봤다.

용인이란 동네랑 친하지 않지만 NTLM. 멤버 형들이 함께 세차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람도 쐴겸 놀러갔다.

2일전에 세차를 했던터라 따로 세차하진 않고 구경하러!

 

용인 셀프세차장 유림워시존
깔끔하고 편리한 휴게시설까지

 

용인 셀프세차장인 유림워시존은 한적한 곳에 덩그러니 놓여진 느낌인데

그래서인지 조용히 넉넉하게 셀프세차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평일밤이어도 사람들이 많다는게 함정!

 

 

유림워시존은 총 7대가 세차를 할 수 있게끔 부스가 마련되어있고

1사로 2사로로 구분하고 있다.

요즘 실내 셀프세차장도 많아지고 있는데 유림워시존은 실내는 없었다.

 

 

프로페셔널?

용인세차장들중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인가본데 영국 PHNEUTRAL SNOW FOAM을 사용한다고 한다.

뭔지 모르겠지만 좋은거니까 현수막까지 걸어두었겠지?

 

 

좋은 스노우폼을 사용하는것 치고는 가격은 양호하다.

3천원에 70초면 넉넉한 시간이라고 생각된다.

 

 

유림워시존 사무실과 화장실.

화장실은 남녀구분이 되어있고 나름대로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셀프세차장에서 분리수거는 필수!

 

 

개수대는 안쪽에 위치해있지만 7개의 세차부스에 비해서 좁은편.

하지만 온수는 잘나온다.

 

 

요즘 카페들도 이런 문구들을 눈에 띄는 곳에 비치하여 포토존으로 쓰는데 세차장에 있는건 처음봤다.

 

넌 세차해,

난 라면 먹을래

 

셀프세차장에 어울리는 아주 나이스한 문구다.

 

 

유림워시존에서 다른 셀프세차장들보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휴게실이었다.

(조명이 약간 클럽..?)

 

 

무인으로 운영되고있는 휴게실에는 라면끓이는 기기와 전자렌지, 커다란 테이블들이 있고 세차장이 보이는 창가에는 테이블마다 충전기가 비치되어 있어서 따뜻하게 세차를 구경할 수 있다.

 

커플이나 동호회를 위해 신경쓴 모습인데 의자가 불편하면 어떠하리.

너무너무 편하게 쉴 수 있었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음료와 먹거리들은 자판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워시존에서 먹는 라면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늦은 시간이었기에 라면은 패스했다.

 

셀프세차를 하면서 편히 쉴 수 있는 휴게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유림워시존.
요즘 어떤 매장들도 그러하듯 개성넘치는 모습과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에 감탄했다.
멀지만 다음에도 가보고싶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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