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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멘토 최진수 이야기
수스토리
우리집 근처에 고구려짬뽕 본점이 있는데 수도권지방을 다니다보면 고구려짬뽕이 종종 보인다. 그리고 고구려짬뽕10101 인가? 01010 인가? 그런 집도 보이던데 어쨌든 고구려짬뽕의 본점은 여기라고하니 아주 선택지가 없을 때 종종 가긴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다려서 먹을만큼의 맛집은 아니니 참고하시길.
고구려짬뽕 시흥본점
옛날짬뽕 차돌짬뽕 찹쌀탕수육
고구려짬뽕 본점에서 옛날짬뽕과 차돌짬뽕 그리고 찹쌀탕수육을 시켜보았다.
고구려짬뽕 본점은 늘 이렇게 사람이 많다.
점심이나 저녁시간 겹치면 대기도 피할 수 없다.
다행히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 대기없이 바로 들어왔지만 구석쟁이 좁은자리에 앉았다.
일행이 있어서 주문은 옛날짬뽕2개와 차돌짬뽕1개 그리고 찹쌀탕수육 소짜리 하나 주문했는데 찹쌀탕수육이 먼저 나왔다.
내 기억으로 이동네에서 찹쌀탕수육을 가장 먼저 선보인 가게로 기억하는데 여전히 찰지고 고기는 꽉 차고 맛있다.
개인적으로 찍먹보다 부먹을 좋아하는 나는 고구려짬뽕의 찹쌀탕수육이 마음에 들었다. 소스는 일반 탕수육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신선한 야채가 많아서 그럭저럭 괜찮았다.
속이 텅 비어있는 탕수육은 아니고 고기가 알차게 들어있다.
먹다보니 짬뽕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나는 옛날짬뽕을 받았다. 짬뽕위에 파채가 무지 푸짐해보이고 나는 파채 자체를 좋아하기때문에 좋아하지만 파를 좋아하지 않는 우리 쪼꼬미는 파를 나에게 덜어줬다. ㄱㅅ
차돌짬뽕을 시킨 쪼꼬미
차돌짬뽕과 옛날짬뽕의 차이는 차돌박이가 올라간 것을 제외하곤 없다고 보면 된다. 국물 베이스까지 똑같은 듯? 국물맛도 똑같다.
집근처 일반중화요리집보다 재료들이 신선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맛에서 큰차이는 없다. 면이 수타면이라고 하는데 면발 두께가 일정하지 않다는 것?
아무래도 다른 손님들이 땀을 뻘뻘 흘리는걸로봐선 고구려짬뽕 메인메뉴는 불짬뽕인거같은데 매운걸 좋아하지 않는 나는 안내문을 보고 시키지 않았다.
무척 맵다는 글때문에.
그래서 그런지 얼큰하지도 그렇다고 시원하게 개운하지도 않은 옛날짬뽕의 어중간한 국물맛때문에 많이 아쉬웠다. 면은 적당히 찰지고 야채들은 신선했다.
분명히 회전율이 좋으니 재료들은 무조건 신선하겠지만 짬뽕은 국물맛으로 먹는건데 아쉬움이 많았다.
그렇다고 다음에라도 불짬뽕을 먹어볼 생각은 없다.
고구려짬뽕 마스코트라는 큰 개 두마리인데 들어가서 나올때까지 잠만자고 있더라. 요즘 보듬 이라는 강형욱훈련사가 하는 유튜브채널을 즐겨보는 중인데 그걸 보니 우리 하루나 이 큰 개들이나 불쌍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더 열심히 놀아주고 챙겨줘야지.
전체적인 총평으로는 얼큰하지도 개운하지도 않은 어중간한 짬뽕국물맛은 아쉬웠지만 신선하고 찰진 재료들은 좋았다.
메인메뉴가 불짬뽕이라면 앞으로도 별로 먹고싶은 생각은 없기때문에 다른 블로거들의 자료를 찾아보시길...
찹쌀탕수육은 맛있다. 물론 다른 가게들도 맛있다.
찹쌀탕수육은 대부분 어디든 맛있지.
오늘 점심은 뭐먹지...
수스토리
우리집 근처에 고구려짬뽕 본점이 있는데 수도권지방을 다니다보면 고구려짬뽕이 종종 보인다. 그리고 고구려짬뽕10101 인가? 01010 인가? 그런 집도 보이던데 어쨌든 고구려짬뽕의 본점은 여기라고하니 아주 선택지가 없을 때 종종 가긴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다려서 먹을만큼의 맛집은 아니니 참고하시길.
고구려짬뽕 시흥본점
옛날짬뽕 차돌짬뽕 찹쌀탕수육
고구려짬뽕 본점에서 옛날짬뽕과 차돌짬뽕 그리고 찹쌀탕수육을 시켜보았다.
고구려짬뽕 본점은 늘 이렇게 사람이 많다.
점심이나 저녁시간 겹치면 대기도 피할 수 없다.
다행히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 대기없이 바로 들어왔지만 구석쟁이 좁은자리에 앉았다.
일행이 있어서 주문은 옛날짬뽕2개와 차돌짬뽕1개 그리고 찹쌀탕수육 소짜리 하나 주문했는데 찹쌀탕수육이 먼저 나왔다.
내 기억으로 이동네에서 찹쌀탕수육을 가장 먼저 선보인 가게로 기억하는데 여전히 찰지고 고기는 꽉 차고 맛있다.
개인적으로 찍먹보다 부먹을 좋아하는 나는 고구려짬뽕의 찹쌀탕수육이 마음에 들었다. 소스는 일반 탕수육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신선한 야채가 많아서 그럭저럭 괜찮았다.
속이 텅 비어있는 탕수육은 아니고 고기가 알차게 들어있다.
먹다보니 짬뽕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나는 옛날짬뽕을 받았다. 짬뽕위에 파채가 무지 푸짐해보이고 나는 파채 자체를 좋아하기때문에 좋아하지만 파를 좋아하지 않는 우리 쪼꼬미는 파를 나에게 덜어줬다. ㄱㅅ
차돌짬뽕을 시킨 쪼꼬미
차돌짬뽕과 옛날짬뽕의 차이는 차돌박이가 올라간 것을 제외하곤 없다고 보면 된다. 국물 베이스까지 똑같은 듯? 국물맛도 똑같다.
집근처 일반중화요리집보다 재료들이 신선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맛에서 큰차이는 없다. 면이 수타면이라고 하는데 면발 두께가 일정하지 않다는 것?
아무래도 다른 손님들이 땀을 뻘뻘 흘리는걸로봐선 고구려짬뽕 메인메뉴는 불짬뽕인거같은데 매운걸 좋아하지 않는 나는 안내문을 보고 시키지 않았다.
무척 맵다는 글때문에.
그래서 그런지 얼큰하지도 그렇다고 시원하게 개운하지도 않은 옛날짬뽕의 어중간한 국물맛때문에 많이 아쉬웠다. 면은 적당히 찰지고 야채들은 신선했다.
분명히 회전율이 좋으니 재료들은 무조건 신선하겠지만 짬뽕은 국물맛으로 먹는건데 아쉬움이 많았다.
그렇다고 다음에라도 불짬뽕을 먹어볼 생각은 없다.
고구려짬뽕 마스코트라는 큰 개 두마리인데 들어가서 나올때까지 잠만자고 있더라. 요즘 보듬 이라는 강형욱훈련사가 하는 유튜브채널을 즐겨보는 중인데 그걸 보니 우리 하루나 이 큰 개들이나 불쌍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더 열심히 놀아주고 챙겨줘야지.
전체적인 총평으로는 얼큰하지도 개운하지도 않은 어중간한 짬뽕국물맛은 아쉬웠지만 신선하고 찰진 재료들은 좋았다.
메인메뉴가 불짬뽕이라면 앞으로도 별로 먹고싶은 생각은 없기때문에 다른 블로거들의 자료를 찾아보시길...
찹쌀탕수육은 맛있다. 물론 다른 가게들도 맛있다.
찹쌀탕수육은 대부분 어디든 맛있지.
오늘 점심은 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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