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가양역 프리미엄뷔페 피스트나인 송년회 및 모임장소

매직멘토 최진수 이야기
수스토리

가양에 새롭게 단장한 프리미엄뷔페 피스트나인을 다녀왔다.
원래는 스시키야라는 뷔페였는데 최근에 피스트나인으로 새롭게 단장한 것 같다. 암웨이비즈니스센터 강서점 바로 위에 있는 3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나같은 경우는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데 이런 곳을 개인 손님들도 받는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다.


가양역 프리미엄뷔페 피스트나인
돌잔치 가족행사 송년회 및 각종모임

가양역 프리미엄뷔페 피스트나인
12월 연말 송년회 돌잔치 각종 모임을 한번에!

2층에 있는 암웨이비즈니스센터를 잠시 들렸다가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니 이렇게 배너가 세워져있고 입구를 볼 수 있다.

들어가보면 어느 뷔페나 그렇듯 굉장히 깔끔하고 넓은 실내를 보여주고 있는데 결혼식이나 돌잔치가 아니고서는 이런 뷔페를 오는게 쉽지 않은데 개인 손님들도 편하게 찾아올 수 있다니 뷔페가 생각날 때면 종종 찾아오게 될 것 같다.

물론 돌잔치부터 각종 송년회 및 모임들도 예약해서 진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각종 와인들도 비치되어 있는데 배너는 아쉽게도 아직 스시키야로 걸려있었다. 그럼에도 이렇게 와인까지 비치해서 커플손님들을 타겟팅한 것 같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가양역 근처에서 데이트하다가 들러서 분위기 내기도 좋을 것 같다.

다만 다른 룸에서 송년회같은 모임을 하고 있다면 조금은 시끄러울 수 있겠지?

당연히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다.
11월에 우리 스폰서님의 아들 하늘군도 이곳에서 돌잔치를 진행했는데 지인의 결혼식까지 겹쳐서 돌잔치는 인사만 드리고 결혼식으로 곧장 가게되어 음식을 못먹어봐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모든 음식을 먹고말겠다는 다짐을 하고 찾아가게되었다.

물론 내가 뷔페를 이겼던 적은 없지만 마음가짐이라도 그렇게

룸은 꽤 다양하게 있었는데 위 사진은 개인 손님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여기는 우리 암웨이 KS팀에서 송년회할 때 대여했던 룸으로 기억한다.
비즈니스센터 바로 위다보니까 종종 오게 된다.

룸마다 분위기도 다 가지각색이라 잘 알아보고 예약하길 바란다.

음식의 가지수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데 일반 뷔페보다 약간 더 퀄리티 있는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렇게 느꼈던 첫번째 음식 중 하나는 사시미였다.
큼직하게 썰려있는 사시미를 보면서 이래저래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래 사진들부터는 음식들을 촤라락 찍어보았으니 부연설명없이 한번 쭉 훑어볼 수 있게 붙여놓았다.

물론 더 다양한 음식들도 있지만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대놓고 찍고있을 수가 없어서 빠릿하게 찍고 돌아다녔다.

대부분 뷔페들이 다 갖추고 있는 육회나 샐러드류, 튀김류, 초밥류들은 다 있다고 보면되고 주말디너는 29,900원부터다.
현재 오픈할인가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가실 분들은 정확히 금액 찾아보고 가심을 추천한다.

디저트(?) 라고 하기엔 많고 배부르지만 각종 시리얼들도 비치되어 있었다.
아래사진들은 내가 즐겨먹은 음식들을 조금 클로즈업해보았다.

정말이지 날 깜짝 놀라게 했던 것은 생굴이었다. 크기도 크긴데 굴자체의 비릿한 향도 거의 없어서 쉽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홍가리비라고 하는 녀석들이 새로 들어온지 얼마안되는 신입들이라고 했다. 통영에서 왔다고 하는데 일반가리비랑 어떻게 다른지 알고 먹었어야하는데 모르고 먹다보니 그냥 가리비같았다. 그래도 새로운 느낌적인 느낌!

푸짐하게 담아왔지만 다보여드리기엔 좀 지저분해보여서 그나마 제일 깔끔해보이는 그릇을 하나 찍어보았다.

여기보면 알겠지만 새우초밥에 새우가 2마리 올라간다. 그래서 입안가득 밥과 새우가 씹히는데 식감이 독특하면서 참 맛있었다. 그 외에 음식들 역시 기본기가 충실한 쉐프로부터 나온다는것 정도는 알 수 있었다.

요즘은 주말만되면 폭식을 하는 것 같은데 먹방을 찍어야할지 심히 고민된다.
아무쪼록 가양역에 프리미엄뷔페 새롭게 단장한 피스트나인
각종 송년회, 모임, 돌잔치등 행사도 가능하며 커플이나 개인손님들도 부담없이 올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상당히 활용도가 높은 뷔페라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접근성도 용이하니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하며 마무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