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s playground/다양한 먹거리 (45)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사역맛집 호원냉면&수제돈가스 물냉면추천 마술사 최진수 이야기 수스토리 냉면을 너무 사랑하는 나는 집에서도 해먹고 심심하면 사먹고 어딜가도 냉면을 좋아하는 편인데 오늘은 늘 가고싶은 냉면집을 소개해볼까한다. 집에서만 가까웠어도 단골이 될텐데 거리가 좀 있는데다가 아쉬운게 주차자리가 없다는게 아쉽다. 서해선개통으로 갈만해지긴 했지만 크루즈없이 어딜 나간다는건 생각도 하기 싫다.. 아무튼 오늘 정말 맛집인정 소사역 부근에 있는 물냉면맛집 호원냉면&수제돈가스 냉면은 언제나 물냉면에 곱빼기다. 위 사진속 물냉면은 일반사이즈. 이 날 오랜만에 교회 동생에게 연락이 왔다. “형 저녁에 냉면드실래요?” “콜!” 우리가 작년부터 냉면하면 가던 곳은 여기뿐이었다. 쪼꼬미와 나와 동생까지 셋이서 호원냉면으로 달려갔다. 딱 저녁시간인 오후 7.. 영등포맛집 고소한 들깨삼계탕 원조호수삼계탕 마술사 최진수 이야기 수스토리 영등포에 사는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친구어머님이 추천해주신 삼계탕집을 가기로 했다. 어마어마한 맛집이라고 하기도 했고 다가오는 여름 미리 몸보신해두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 맛집을 찾아 나섰다. 대표적인 몸보신 요리 삼계탕 맛집. 원조호수삼계탕 들깨삼계탕 도착하기 전 가장 고민이었던 주차문제 다행히도 전용 주차장이 있었고 발렛파킹해주시는 분들도 몇분 계셨다. 내 차가 수동에 맵핑까지 되어 있어서 차를 잘 안맡기는 편인데 친구도 함께 있고해서 그냥 맡기고 들어가게 되었다. 분위기만큼은 압도적인 맛집이다. 본관, 별관, 그 외 옆으로 몇 채의 건물을 같이 쓰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난 웨이팅 자체를 싫어하고 질색하지만 아무튼 친구놈때문에 15.. 신대방동 맛집 돌판오징어불고기 미전 마술사 최진수 이야기 수스토리 오징어를 사랑하는 나는 오징어, 쭈꾸미는 어떻게 먹어도 다 좋아한다. 하지만 요즘들어 부쩍 낙지가 싫어졌다. 질기고 크기만 한 것 같아서 그렇다. 그러던 와중 오징어불고기를 기가 막히게 한다는 곳을 듣고 찾아가보았다. 암웨이의 모토가 구전광고인데 역시 직접 검색하고 찾아보는 것보다 주변 지인들의 추천이 훨씬 더 정확하다는걸 느끼는 요즘이다. 신대방동 돌판오징어불고기 미전 오징어는 그냥 사랑 그 자체다. 미전이 있는 이 신대방동은 많은 회사들이 몰려있어서 그런지 식당들이 오밀조밀하게 붙어있다. 그래서 가게를 찾는것도 사실상 쉽지 않다. 국민은행이 있는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오징어그림이 보일거라고 했다. 잠시 코난으로 빙의하여 오징어를 찾기 시작했는데 이.. 부천북부역 양꼬치 무한리필 양만땅 마술사 최진수 이야기 수스토리 오늘은 오랜만에 마술학과 동기녀석들을 만났다. 자주 모이진 않지만 종종 보곤하는데 부천이나 영등포에서 만나곤 했다. 오늘은 부천역에 모여서 뭘 먹을까 하다가 양꼬치에 꽂혔고 바로 찾아보았다. 두군데의 양꼬치 가게가 보였지만 굶주린 우리에겐 무한리필이 유독 크게 보였다. 무한리필에 홀린 우리의 발걸음은 그곳을 향했다. 양꼬치 무한리필 양만땅 이런 곳이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한채 무한리필만 보고 들어간 우리들. 워낙 화려한 간판들속에 안보일법도한데 우리눈엔 양꼬치무한리필만 보였다. 양만땅이라는 가게 이름과 잘어울린다. 빨강색이 컨셉인가보다. 실내에서 빨강색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창가쪽은 창문이 완전히 개방되어 개방감이 좋은데 우린 5명이라 한테이블.. 역곡북부역 보통의 중화요리 홍콩반점0410 마술사 최진수의 이야기 수스토리 오늘은 꽤 오랜기간 찾았던 중화요리집. 갈 곳 없을 때면 늘 찾던 그 집. 무난하게 찾던 곳인데 이제는 변한 그 곳을 다녀왔다. 홍콩반점0410 아마 부천에 처음 생긴 홍콩반점 때부터 꽤 오랜기간 생각날 때면 한번씩 들리곤 했는데 역곡북부역점은 처음 가보았다. 그리고 크게 실망했다. 일단 실내는 여느 홍콩반점들과 다르지 않은 모습과 오픈된 주방은 신뢰를 얻기 좋지만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주방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 결국 주방장 양심에 따라 다를 것. 예전에는 홍콩반점이나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등등 백종원의 프렌차이즈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다. 백종원이 방송에 나오는 것을 알면서 알게 되었는데 세상 참 모르고 살았다는 생각도 든다. 어쨋든 대단한 사람이다.. 역곡북부역 칼국수 수제비 푸짐한집 호미마루 오늘의 먹거리는 칼제비이다. 칼국수를 썩 좋아하지않는 나는 잘 찾지 않는데 오히려 수제비는 좋아하는 편이다. 매주 월요일 역곡 갈 일이 있어서 찾다가 알게된 집인데 지금은 단골이 되어가고 있다. 나에게 칼국수를 다시 찾게해 준 그 집. 호미마루 역곡 북부역에서 거리가 조금 있긴하지만 못갈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맛과 양, 가격을 생각하면 무조건 찾아갈 수 밖에 없다. 간판에서 세월의 흔적이 약간은 느껴지지만 오히려 장인의 느낌이 풍긴다. 실내는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지만 저녁시간대라 손님들이 꽤 있다. 단골이 특히 많아보인다. 나도 단골에 포함해야 할 듯?! 지금이 2018년이 맞는지 의심하게 되는 메뉴판이다. 요즘같은 때에 5천원으로 한끼 식사하기가 힘든데 5천원보다 5백원 저렴한 4,.. 타임스퀘어 발재반점 삼선짜장과 해물짬뽕 요즘 티스토리가 많이 뜸했다. 네이버와 함께 블로그를 해보려고 하는데 역시 네이버는 꾸미는 맛이 있다. 티스토리는 간결하고 담백하다랄까? 그래도 틈틈히 병행해보려고 한다. 오늘은 국민들을 혼란스럽게하는 짜장면과 짬뽕이다. 우리를 선택장애로 몰아넣은 그 녀석들. 그래서 둘 다 먹어보았다! 평일저녁이라 그런지 한가했고 가게 안에도 손님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짜장면이 생각나는 그런 날! 타임스퀘어에 마땅한 중화요리집이 없어서 주저하지않고 찾아갔다. 여자친구와 함께 짜장면과 짬뽕을 시켰고 삼선짜장과 해물짬뽕(순한맛)이 나왔다. 해물짬뽕은 한눈에 봐도 푸짐한 반면 삼선짜장은 일반 짜장같다. 오이 대신 푸릇한 채소가 올라간게 다르다면 다르다랄까? 해물짬뽕의 국물은 일단 시원하고 개운하.. 조선포차 신천점 닭발&오돌뼈 냄비닭발 배달시키기 어제 오늘 계속 온도가 영하권에 머물면서 굉장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밖에 나가서 음식을 먹기 너무 두렵다. 이럴때 대한민국이 배달의 민족이라는게 너무 감사하다. 오늘의 포스팅은 이렇게 추울 때 생각나는 냄비닭발 (혹은 국물닭발) 많은 분들이 한신포차를 떠올리겠지만 오늘 포스팅 할 곳은 우리동네에서 내가 즐겨찾는 맛집 조선포차 신천점 닭발&오돌뼈 냄비닭발 너무 추운 요즘 계속 따끈한 음식이 생각난다. 춥고 배고플 때 뭘 먹어야할지 생각해보면 배달의민족은 맞지만 막상 떠오르는 음식은 많지 않다. 대부분 중화요리, 치킨이나 피자, 분식류, 족발 및 안주류 등 사실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나가는게 맞지만 이런 날씨에 맛집을 가고자 문밖을 나서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배달음식.. 이전 1 2 3 4 5 6 다음